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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3.

2006/06/18 14:05
예쁜 커트 머리를 한 친구 Erin을 봤다, 한국서. 우연히 마주쳤는데, 내가 지금 어디에 머무르고 있냐고 하니까 미안해 하면서 서울에 있다고 한다. 미안해 할만도 하지, 내가 한국에 있는데 연락도 없이 서울에 있다니. 근데 정확히 서울 어디였는지는 안 물어봤고.

이런저런 얘기하다가, 저녁이 되어 버스정류장에서 바래다 주었다. 언제까지 서울에 있을거냐는 물음에 되도록이면 12월 말까지 있으려고 한대서 난 너무 기쁜 나머지 정말 잘됐다고 해줬다. 그리고나서 머릿속에선 그녀가 앞으로 바쁠지 어떨지가 잠시 스쳐지나갔고, 나 그동안 너무나 lonely했다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 그 말은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.

Erin이 꿈에선 날씬했다.
2006/06/18 14:05 2006/06/18 14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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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gwen 2006/06/24 07:01 댓글주소 | 수정 | 삭제 | 댓글

    너 요새 잠 못자? 꿈 이야기만 잔뜩-_-;이네-
    뭐이리 블로그가 쓸쓸해-_-;

  2. gwen 2006/06/25 13:06 댓글주소 | 수정 | 삭제 | 댓글

    네가 써놓은 내용이 쓸쓸하다는 말이다 짜샤-
    어제는 괜히 오라 마라 해서리 미안ㅠㅠ

    • OGG 2006/06/25 14:59 댓글주소 | 수정 | 삭제

      어제 공연은 잘 봤어? 안산에 7시쯤 도착했는데 과천쯤에서 좀 밀렸어. 보통 주말에 안산에 있는데 하필 어제 그시간에 서울에 있어서~ ㅎㅎㅎ 담에 그런거 있음 또 불러줘? 그나저나 네가 보낸 이메일 스팸필터링 돼서 스팸폴더 안에 들어가 있더라. "공짜"라는 단어 때문에 ㅋㅋㅋ

  3. 선미 2006/06/27 03:42 댓글주소 | 수정 | 삭제 | 댓글

    그러게~쓸쓸하다고 나도 생각했었어~~
    흠...데이트는 잘했어???
    안경은 잘 쓰고 다녀?^^ 사진좀 올려방~보자
    이뿐얼굴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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